3박 4일로 짧게 토론토를 여행할 때 이 아름다운 도시뷰를 안 보고 가긴 아쉽고 CN 타워 (한국의 남산타워 비슷한 곳) 올라가기엔 시간이 너무 짧죠? 근데 밥은 먹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가져왔어요! 제가 직접 가본 뷰도 보고 분위기도 좋고 밥도 먹을만한 곳입니다. 참고로 음식사진은 첨부를 안 할 예정이에요 캐나다는 메뉴가 자주 바뀌어서 제가 먹어본 음식이 여러분들이 방문하셨을 때 없을 수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만 드리기 위한 제노력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Canoe Restaurant Toronto
카누? 배 아니야? 이러실 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에요! o(*￣▽￣*) ブ
이곳은 한국의 백종원 님처럼 유명한 셰프가 운영하는 기업, Oliver&Bonacini의 레스토랑들 중 하나인 곳입니다. 물론 그 명성에 걸맞게 조금 가격이 나가지만 바로 앞에 CN 타워와 토론토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너무 좋은 스폿이에요. 물론 저는 이곳을 방문한 지가 일 년이 지나가서 사진은 여기 웹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Thank you O&B😘
더군다나 제가 이 레스토랑에서 느낀 점은 많은 다른 손님들이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 위해 오는 것 같아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졌던 거 같아요ㅜ 그래서 쪼오끔 부담을 느낀 식사였지만 제 가족은 만족을 해서 좋은 경험이었어요.
또한 여기는 와인 페어링과 함께 코스요리도 있으니 메뉴 고르기 부담스러우시면 코스요리 추천드려요! (캐나다는 간이 세거나 정말 밍밍할 수도 있으니 그 점 유의해서 필요에 의해 소금과 후추를 부탁하면 다 가져다줍니다)
X 호텔에 위치한 루프탑
여긴 진짜 한국분들한테 너무 추천드려요! 여긴 동서양이 합쳐진 퓨전 음식점인데 무엇보다 위치랑 뷰에 비해 가격도 나쁘지 않고 심지어 토론토 다운타운 옆에 위치해 인생샷을 건지기 딱 좋은 곳입니다. 또한 와인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이 들어요╰(*°▽°*)╯또한 나이가 있으신 부모님과의 여행엔 한식은 적어도 이틀에 한번 정도는 먹어줘야 할 때 무조건 한식보단 이렇게 퓨전한식이 더 신기한 경험이 될 거 같아 공유해요.
너무 이쁘죠? 이때가 아마 9시쯤이라 해가 서서히 지고 있어서 더더욱 이쁘게 나온 거 같아요! 여러분도 이때에 사진을 찍고 싶으시면 6시쯤 예약 추천드려요! 특히나 캐나다의 여름은 해가 너어무 기니까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여긴 호텔에 묵는 분들도 와서 첫 번째 레스토랑에 비해 너무 편안하고 서비스도 너무 좋아 팁이 아깝지가 않았아요!
이렇게 제 첫 맛집 포스팅은 제가 너무 좋아했고 입과 눈이 즐거웠던 곳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작성할 수 있었어요! 부족한 점이나 고칠 점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