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일상6 세포라의 생일선물 안녕하세요 여러분 피치입니다! 제가 2월이 생일이라 그런지 1월 31일에 세포라에서 생일축하 문구와 생일선물에 관련해 메일이 하나 왔어요! 이건 전 세계 세포라에서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모르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공유합니다. 세포라 회원가입을 하게 되면 생일을 입력하게 되면서 생일을 알리게 돼요. 그래서 생일달이 가까워지면 아래사진처럼 자그마한 생일 축하 카드가 오면서 안에 어떠한 선물 옵션이 있는지 상세히 적혀 있더라고요. 이번달의 생일선물은 뭔지 알아볼까요?? 시작에 앞서 말씀드리자면 이 옵션 들은 캐나다에 한정되어 있으며,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는 다를 수도 있으니 가까운 매장에 전화로 문의드려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래사진을 보시게 되면 4가지의 옵션이 있는 걸 알게 됩니다. 제일 위에서부터.. 2024. 2. 1. 캐나다의 겨울나기 안녕하세요 피치입니다! 캐나다의 겨울은 매우 춥고 눈이 많기로 유명하잖아요? 근데 제가 곳은 노바스코샤주인 동부에 위치해서인지 겨울이 조금 늦게 찾아왔어요. 이틀 전에 스노스톰이 와서 학교가 캔슬이 된 건 이번겨울 처음이에요. 그전엔 12월부턴 한 달에 2번은 캔슬되었지만 이번엔 2월이 다돼서야 스노스톰이 왔어요!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이런 캐나다의 겨울엔 무엇을 하고 지낼 것인가에 대해 알려드려고 해요! 저는 겨울의 대표적인 스포츠인 스케이팅을 주로 즐깁니다. 제가사는 지역에 있는 큰 공원의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공간은, 여름엔 자전거 같은 여름스포츠를 하게끔 해주고 겨울엔 스케이트를 하게 얼음을 세팅해 줍니다. 물론 안전요원이 상시 대기 중에 있으며 모든 장비는 무료대여가 가능합니다. 위의 입구로 .. 2024. 2. 1. 캐나다의 추석, Thanksgiving 안녕하세요 이번 추석은 어떠셨나요? 캐나다의 추수감사절은 이제 일주일을 앞두고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thanksgiving day에 대해 말해보려 해요. 저는 정말 추수감사절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아래 사진과 동일하게 정말 이쁜 단풍들이 줄지어 있고 날씨가 정말 가을 그 자체로 변하더라고요.🍁🍂 캐나다의 추석을 말하기에 앞서 제가 홈스테이를 하던 시절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근 5년? 은 지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날이었어요. 호스트 맘이 아침 일찍부터 옆에 첨부된 사진의 호박농장을 가서 호박을 캘 예정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애호박이나 작은 호박을 예상하고 따라나서게 되었는데 사람얼굴보다 큰 호박일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ㅋㅋ심지어 사진에는 다 담겨있진 않았.. 2023. 10. 4. 캐나다 손님 이야기-1 오랜 휴식 끝에 돌아온 첫 글이 캐나다의 진상손님 이야기라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이야기는 꼭 하고 싶어서 제일 먼저 공유를 하게 되었어요. 저는 호텔과 협업되어 있는 캐주얼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서버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고 여름에는 풀타임 즉, 일주일에 5일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레스토랑에 직접 요청을 하여 오전근무만 하는데요 그러는 중에 역대급 이상한 손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저희 레스토랑은 주중엔 아침 7시에 오픈을 하여 10시 30분까지 아침장사를 한 후에 1시간 브레이크타임을 가지고 점심장사를 하고 주말과 빨간 날은 7시부터 3시까지 아침과 브런치를 쉬는 시간 없이 장사를 해요. 그런데 어떤 손님께서 주중 10시 45분쯤 오시더니 아침을 드시고 싶다 하셔서 주방이 닫아서 11시 30분까지.. 2023. 9. 25. 캐나다 생활의 매우 객관적인 장점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매우 객관적인 캐나다 조기유학의 장점 몇 가지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제 의지만으로 캐나다 유학을 오게 되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그다지 공부에 소질과 흥미를 보이지 않았기에 더더욱 대한민국 입시제도를 이겨낼 자신이 없더라고요ㅜ 그래서 차라리 외국 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보자라는 마인드로 오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단점도 물론 있었지만 장점이 더 많더라고요. 이번포스팅으로 자녀분들을 유학 보내고 싶어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요! 자유로움 먼저 너무 모든 게 다 자유로웠어요 다만 저는 지역 국제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온 조기유학이라 조금의 규칙과 통제가 있긴 했지만 너무 다양한 인종과 나잇대의 학생들이 있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2023. 6. 29. 유학생 시각으로 보는 캐나다의 단점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는 되게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어린 나이에 유학을 오게 되었죠ㅎㅎ 근데 정작 살아보면 돈만 있으면 제일 살기 좋은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말을 하고 다녀요. 그래서 혹시라도 캐나다에 오고 싶으실 분들에게 3가지의 단점을 알려드릴까 해요. 이 단점들은 제가 사는 동네를 기준으로 잡은 단점입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들이 한국의 제주도라고 부를 만큼 작은 도시예요! 매우 느린 업무📃 이건 모두가 아시다시피 캐나다의 행정업무 및 일터에서의 서류업무가 되게 느린 편이에요. 기본이 5일을 기다려야 하며, 제가 아는 캐나다인 친구는 보험처리를 하기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야 했다 해요. 이건 드문 케이 스였긴 해도 누군가에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정말 이.. 2023.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