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3 캐나다의 추석, Thanksgiving 안녕하세요 이번 추석은 어떠셨나요? 캐나다의 추수감사절은 이제 일주일을 앞두고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thanksgiving day에 대해 말해보려 해요. 저는 정말 추수감사절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아래 사진과 동일하게 정말 이쁜 단풍들이 줄지어 있고 날씨가 정말 가을 그 자체로 변하더라고요.🍁🍂 캐나다의 추석을 말하기에 앞서 제가 홈스테이를 하던 시절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근 5년? 은 지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날이었어요. 호스트 맘이 아침 일찍부터 옆에 첨부된 사진의 호박농장을 가서 호박을 캘 예정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애호박이나 작은 호박을 예상하고 따라나서게 되었는데 사람얼굴보다 큰 호박일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ㅋㅋ심지어 사진에는 다 담겨있진 않았.. 2023. 10. 4. 캐나다 조기유학 조기유학의 두 가지 옵션 시작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6년 동안 유학생활을 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질문 중 하나의 답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많은 지인분들이 제가 조기유학을 한 사실을 들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럼 부모님이랑 온 줄 아시더라고요. 그러나 조기유학에는 두 가지의 옵션이 있답니다ㅎㅎ 부모님과의 조기유학 첫 번째는 많은 분들이 아실 부모님과의 조기유학인데요 이건 개인으로 오시거나 유학원을 통해 직접 집을 구하고 학교와 상의 후에 유학을 오는 방법이에요. 이 방법으로 오신 많은 분들이 조기유학 후에 이민으로 바꾸는 분이 많더라고요. 학생들도 훨씬 마음이 편하다고도 들었어요 하지만 모든 선택에는 장단점이 있는 거 아시죠?? 부모님이랑 같이 온 친구들은 영어를 배우기가 조금 어렵고 적응이 되.. 2023. 9. 28. 캐나다 손님 이야기-1 오랜 휴식 끝에 돌아온 첫 글이 캐나다의 진상손님 이야기라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이야기는 꼭 하고 싶어서 제일 먼저 공유를 하게 되었어요. 저는 호텔과 협업되어 있는 캐주얼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서버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고 여름에는 풀타임 즉, 일주일에 5일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레스토랑에 직접 요청을 하여 오전근무만 하는데요 그러는 중에 역대급 이상한 손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저희 레스토랑은 주중엔 아침 7시에 오픈을 하여 10시 30분까지 아침장사를 한 후에 1시간 브레이크타임을 가지고 점심장사를 하고 주말과 빨간 날은 7시부터 3시까지 아침과 브런치를 쉬는 시간 없이 장사를 해요. 그런데 어떤 손님께서 주중 10시 45분쯤 오시더니 아침을 드시고 싶다 하셔서 주방이 닫아서 11시 30분까지.. 2023.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