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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활

캐나다 조기유학

by peach피치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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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의 두 가지 옵션

시작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6년 동안 유학생활을 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질문 중 하나의 답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많은 지인분들이 제가 조기유학을 한 사실을 들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럼 부모님이랑 온 줄 아시더라고요. 그러나 조기유학에는 두 가지의 옵션이 있답니다ㅎㅎ

부모님과의 조기유학

첫 번째는 많은 분들이 아실 부모님과의 조기유학인데요 이건 개인으로 오시거나 유학원을 통해 직접 집을 구하고 학교와 상의 후에 유학을 오는 방법이에요. 이 방법으로 오신 많은 분들이 조기유학 후에 이민으로 바꾸는 분이 많더라고요. 학생들도 훨씬 마음이 편하다고도 들었어요 하지만 모든 선택에는 장단점이 있는 거 아시죠?? 부모님이랑 같이 온 친구들은 영어를 배우기가 조금 어렵고 적응이 되게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정말 많이 봤어요 ㅎㅎ

스스로 홈스테이

두 번째 옵션은 바로 제가 유학 첫 1년 반동안 하게 된 홈스테이예요! 전 개인적으로 7~10학년 나이의 친구들한텐 정말 추천하는 방법인데요. 그 이유는 제가 9학년 2학기부터 10학년 마지막까지 홈스테이를 해서 장단점을 너무 명확하게 알아요. 홈스테이를 하게 되면 영어 회화는 무조건 성장시킬 수 있다고 보시면 되고 적응도 첫 한 달이 너무 힘들고 향수병이 심하지만 캐나다 가족과 지내면서 다른 외국인이랑의 대화가 쉬워지게 돼요. 물론 가족과 만 15살의 나이로 떨어져 지내는 건 힘들고 두려운 일이었어서 너무 싫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 나이 때가 아니면 힘들 경험을 한건 변하지 않더라고요. 학생일 때나 누구랑 살아도 스며들기 편하지만 조금이라도 내 방식이 있는 성인이 된 지금은 절대 못할 거 같아요. 물론 저는 너무 시골이었어서 더 힘들었던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제가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주택만 줄지어 있는 그야말로 정말 시골이었어요ㅠㅠ이번 포스팅에서는 가볍게 다루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더욱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흔한 캐나다 시골_이것도 5-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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