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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학13

캐나다 손님 이야기-1 오랜 휴식 끝에 돌아온 첫 글이 캐나다의 진상손님 이야기라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이야기는 꼭 하고 싶어서 제일 먼저 공유를 하게 되었어요. 저는 호텔과 협업되어 있는 캐주얼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서버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고 여름에는 풀타임 즉, 일주일에 5일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레스토랑에 직접 요청을 하여 오전근무만 하는데요 그러는 중에 역대급 이상한 손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저희 레스토랑은 주중엔 아침 7시에 오픈을 하여 10시 30분까지 아침장사를 한 후에 1시간 브레이크타임을 가지고 점심장사를 하고 주말과 빨간 날은 7시부터 3시까지 아침과 브런치를 쉬는 시간 없이 장사를 해요. 그런데 어떤 손님께서 주중 10시 45분쯤 오시더니 아침을 드시고 싶다 하셔서 주방이 닫아서 11시 30분까지.. 2023. 9. 25.
캐나다 생활의 매우 객관적인 장점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매우 객관적인 캐나다 조기유학의 장점 몇 가지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제 의지만으로 캐나다 유학을 오게 되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그다지 공부에 소질과 흥미를 보이지 않았기에 더더욱 대한민국 입시제도를 이겨낼 자신이 없더라고요ㅜ 그래서 차라리 외국 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보자라는 마인드로 오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단점도 물론 있었지만 장점이 더 많더라고요. 이번포스팅으로 자녀분들을 유학 보내고 싶어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요! 자유로움 먼저 너무 모든 게 다 자유로웠어요 다만 저는 지역 국제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온 조기유학이라 조금의 규칙과 통제가 있긴 했지만 너무 다양한 인종과 나잇대의 학생들이 있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2023. 6. 29.
유학생 시각으로 보는 캐나다의 단점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는 되게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어린 나이에 유학을 오게 되었죠ㅎㅎ 근데 정작 살아보면 돈만 있으면 제일 살기 좋은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말을 하고 다녀요. 그래서 혹시라도 캐나다에 오고 싶으실 분들에게 3가지의 단점을 알려드릴까 해요. 이 단점들은 제가 사는 동네를 기준으로 잡은 단점입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들이 한국의 제주도라고 부를 만큼 작은 도시예요! 매우 느린 업무📃 이건 모두가 아시다시피 캐나다의 행정업무 및 일터에서의 서류업무가 되게 느린 편이에요. 기본이 5일을 기다려야 하며, 제가 아는 캐나다인 친구는 보험처리를 하기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야 했다 해요. 이건 드문 케이 스였긴 해도 누군가에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정말 이.. 2023. 6. 27.